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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중국서 투자이민 합동 마케팅 추진
뉴스종합| 2015-04-14 20:13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 투자이민 홍보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선전, 칭다오 등 중국 현지를 돌며 부동산투자이민제를 활용한 투자 홍보 활동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중국 투자 홍보활동은 인천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으로 추진된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선전에서 송도ㆍ영종ㆍ청라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매력을 부각하면서 경제계 성공인사, 자녀유학을 준비하는 고소득층, 부동산분야 기업가 등을 타깃으로 투자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인천시와 우호도시인 칭다오에서는 관광ㆍ쇼핑분야 프로젝트에 관심을 둔 것으로 판단되는 기업을 개별적으로 방문하면서 경제자유구역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국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투자 유치 로드쇼를 지속한다.

오는 5월 12일과 6월 12∼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각각 예정된 투자유치설명회와 글로벌 부동산 투자박람회에서도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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