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14일 오후 8시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廣島) 공항에 착륙하면서 활주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 3명이 부상한것으로 알려졌다.

활주로를 이탈한 여객기는 이날 오후 7시께 인천공항을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62편이라고 NHK는 전했다.

승객과 승무원은 전원 기체에서 탈출했으며, 부상자는 모두 의식이 있는 상태라고 NHK는 전했다.

이 사고의 영향으로 히로시마 공항 활주로는 오후 8시20분부터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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