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협회,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한국외식산업협회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6회 외식산업인의 날’ 과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외식산업인의 날’은 외식산업 발전에 공로한 외식산업인을 선발해 표창하고, 외식산업인들의 축제의 장을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엔 국내 외식산업 대표 300여명을 비롯해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정ㆍ관계 인사, 학계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국내 외식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외식산업은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상황환경속에서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올 한해도 외식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 국내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뒤이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의 정부 표창 수여가 진행됐고, 수상자와 참가들이 모두가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를 다함께 둘러보는 자리도 가졌다. 이번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는 농수축산업계와 식품외식업계를 연결하는 국내 최대의 B2B 박람회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외식산업의 세계화 및 선진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8년 9월 설립됐으며, 현재 전국 14개 지회, 1만5000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외식산업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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