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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망 입점 노하우는 뭘까?
뉴스종합| 2015-04-15 09:01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가 도내 여성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형유통망 입점 노하우를 공개한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소기업센터)는 오는 21일 광교테크노밸리 내 R&DB센터 1층 대교육장에서 개최하는 ‘2015 경기도 여성기업 판로개척 역량강화 교육’ 참가자 7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여성기업의 실질적인 판로개척과 수출과 내수분야 마케팅을 강화하고 대형유통망 진입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 전략을 공개해 성공적인 입점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수출 및 해외마케팅 실무 ▷오픈마켓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 ▷유통마케팅 전략/실무 ▷여성기업 상품개발 포인트 및 우수상품 개발사례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가한 기업은 경기도와 중소기업센터가 올 하반기 농협하나로마트 수도권역 4개 주요매장(수원점, 성남점, 고양점, 삼송점)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여성기업 우수상품전’ 부스참가 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대형 유통점 고정입점 등을 위한 전문컨설팅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도내 여성기업 CEO와 임직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kyslhk@gsbc.or.kr) 또는 팩스(031-259-6180)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센터 SOS지원팀(031-259-61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사회적으로 여성기업인의 역할과 영향력은 커졌으나 아직 판로 개척에 애로가 많다.”라며, “실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확대 실시하고 대형유통망 입점 등 판로확보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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