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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행복한 100세 스쿨 개강
뉴스종합| 2015-04-15 15:15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6일부터 실버세대를 위한 행복배움터 ‘행복한 100세 스쿨’을 개강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구청 아카데미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 강연 릴레이가 열린다.

오는 16일 ‘노후준비! 트렌드가 바뀐다’를 시작으로 노후자금 관리, 생활법률(유연과 상속), 여가시간 활용, 심리, 부동산, 건강, 명사특강 등 다양한 주제를 총 8회에 걸쳐 다루게 된다.

이번 강의는 실버세대들을 위한 특화된 교육기회를 마련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국민연금공단(남부지역본부)의 전문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lll.songpa.go.kr)나 전화(02-2147-2360)로 문의하면 된다.

구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실버세대들이 평생학습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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