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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파트 가격으로 새집 장만한다. 부산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부동산| 2015-04-15 17:02

-온천동 기존 아파트가격 전용 84㎡ 기준3억3000만~3억5000만 원 대...‘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분양가 3억3000만 원 대 책정
-동래8학군의 우수한 교통여건, 더블역세권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명품아파트

부산의 향토기업인 삼정기업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에 기존 아파트가격으로 새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전용 84㎡형(로얄층 기준)이 3억 3000만 원 선에 책정됐다. 이 분양가는 실제, 동래구 온천동 기존 아파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벽산아스타’(2008년 입주)전용 84㎡형은 3억3000만~3억5750만 원 선으로 시세가 형성돼 있다. 또, ‘온천동 반도유보라’ 전용 84㎡형의 시세는 3억2750만~3억4000만 원 선이다.  

이달 4월,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분양가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저렴하게 책정되면서 예비청약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지난10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 이후 주중 3일 동안 3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뜨거운 분양열기가 청약열기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저렴한 분양가외에도 우수한 입지와 교통여건, 교육여건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동래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지상 29층, 6개 동, 582가구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84㎡ 단일형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부산에서 학군이 우수하기로 유명한 동래8학군에 입지하고 있다. 동래구는 오래 전 부터 부산의 전통적인 부촌으로써 학부모들이 자녀들이 교육에 매우 관심이 높았던 지역이기도 하다. 이 지역은 현재 부산의 ‘강남8학군’이라 불릴 정도로 학군이 여전히 우수하다.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달북초와 온천중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또 동래중, 동래고, 사직여고 등 동래 대표 명문 8학군도 가깝다. 부산지하철 1호선 동래역 주변에 발달된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한데다가 주변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3•4호선 더블역세권의 미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만덕대로를 이용하면 중앙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가 만나는 경부고속도로 구서IC, 대저JC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 충렬대로를 이용하면 원동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부산지역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한 도로망을 자랑한다. 서면이나 광안리, 해운대 등도 지하철이나 차량을 통해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차량 5분 거리에 롯데백화점 동래점, 동래 롯데마트,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사직종합운동장과 어린이대공원, 온천천 시민공원, 금강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보내기 좋다.

동래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아파트 뒤편에 백양산과 금정산이 자리 잡고 있어 청정자연 속에서 쉽게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오는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 △22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8(화)일 발표하며 5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문의전화 051-638-303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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