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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희망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뉴스종합| 2015-04-16 09:34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오는 21일 ‘희망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희망 목재문화체험장은 예전 국립공원관리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주민교육시설로 재탄생 됐다.



희망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대상별 맞춤형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유아층, 청소년층, 성인층 등이 참여하는 일반과정과 청소년ㆍ성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2~3개월 심화과정의 전문 프로그램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계획이다.

또 도봉구는 앞으로 교육기관 및 주변 국립공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목재체험 강사 양성을 통한 인프라구축, 자원봉사자 및 재능기부자 발굴 등을 통한 인적자원 활용 등 다양한 활성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도봉구는 이달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후 내달 1일부터 조례 제정시까지 재료비만 부담하면 사전예약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목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달 1일부터 목재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봉구청 공원녹지과(02-2091-3764) 및 목재문화체험장(070-7795-9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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