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충정로지구대 청사를 서대문구 충정로3가에서 독립문로 25-1로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76년 8월 문을 연 충정로지구대는 청사를 지은 지 30년이 넘어 신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새 청사는 대지 484.98㎡, 연건평 495.75㎡에 지상 3층으로 지어졌다.
이와 관련 서대문서 관계자는 “30년 이상 사용한 낡고 비좁은 청사를 신축 이전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양질의 치안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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