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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이노에듀 테라스가든, 투자자 몰린다
부동산| 2015-04-16 11:28

▶ 영어교육도시 최초 오피스텔 및 상가 분양

글로벌 교육특구로 떠오른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부동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8년 ‘동북아  교육 허브’ 조성을 목표로 사업비 약 1조7,806억 원을 투입, 오는 2021년까지 국제 초∙중∙고등학교와 외국교육기관(10여개의 단과대), 영어교육센터, 교육문화시설(오페라, 연극, 무용, 전시회 등 운영) 등 조성을 추진 중이다.

현재 영어교육도시는 NLCS-jeju, KIS, BHA 등의 국제학교 세 곳이 운영 중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국제학교 NLCS-jeju의 첫 졸업생 중 52명이 영국 옥스퍼드, 킹스칼리지, 미국 예일, 스탠포드 등 2014년 세계 40위권(타임지 선정)의 명문대에 합격하면서 해외유학을 대체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제학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제주 국제학교 학생 수는 2011년 805명에서 지난 해 1,999명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17년에는 미국의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가 개교할 예정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의 성공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관련 기관 등 상주인구 증가로 인근 주택시장에도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전체 도시조성 초기에는 관련 주택 및 상업수요를 흡수 할 수 있는 주택과 오피스텔, 상가 등이 턱없이 부족해 신규 공급물량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교육특구로 떠오른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최초의 오피스텔 및 스트리트 상가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주)이노건설은 4월 10일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최초의 오피스텔과 스트리트형 상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다. 영어교육도시 E-1-14 구역에 들어설 예정인 이노에듀타운 오피스텔 및 이노에듀 테라스가든 상가 건물규모는 2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지하1층~지상4층, 주거용 오피스텔 140실, 상가 33실 등이다. 오피스텔 및 상가 준공은 2016 년 4월로 예정됐다.

이노에듀 타운은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오피스텔과 스트리트형 상가의 희소성을 갖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의 고정 배후수요가 확보된 입지여건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140실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은 발코니가 설치(전체호실)돼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에어컨과 가구 등 풀옵션으로 구성됐다. 또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된 상가도 눈길을 끈다. 이노에듀 테라스가든 상가는 1층 모든 점포에 테라스가 설치되며 모든 점포가 외부 노출형으로 구성된다. 또 중앙에는 만남의 광장과 테라스카페 거리가 계획됐으며 상업시설에는 매립형 냉∙난방 시스템을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및 상가 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 영어교육도시 NLCS-jeju 인근에 위치했다.

문의 : 064-792-9998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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