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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 강화해
뉴스종합| 2015-04-16 13:47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한의대학교 취업지원팀은 15일 오전 등교시간에 맞춰 취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재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마인드 향상을 위한 것으로 이날 상시진로지도프로그램(L.C.P)과 취업지원팀에서 운영하는 취업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김지영(한방피부미용학과 4학년) 학생은 “취업을 위해 평소에도 학교에서 운영하는 취업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있지만, 아침 일찍 등교시간에 맞춰 직접 찾아와서 취업프로그램을 홍보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취업지원팀은 취업전담교수제, 취업면접역량강화 프로그램, 청년강소기업체험프로그램, 각종 자격증반, 취업멘토링, 취업동아리 등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업지원팀 전병찬 팀장은 “대학에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이용 주체인 학생들은 이를 잘 몰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더러 있다”며 “학생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취업 홍보와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지원팀과 학생으로 구성된 취업서포터즈가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취업프로그램 책자와 기념품을 일일이 나눠주며 ‘학생 모두가 취업하는 그날까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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