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중흥종합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0번지 일원에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 총 2050실 대단지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총 8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총 2050실 규모이다. 천안 지역 내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 단지다.

천안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불당동에 공급되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은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 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쇼핑시설, KTX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이 약 500m 거리(직선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에는 실내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고, 세대별 창고를 각 층마다 설치, 제공한다.

지난 12일 중흥종합건설은 천안교육지원청과 학교용지 기부채납 MOU를 체결, 부지 내에 초등학교가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부엉공원 및 체육공원, 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다양하게 조성된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역시 시티프라디움만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가 도입된다.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노블스타일’과 감각과 세련미가 조화를 이룬 ‘어반스타일’ 총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은 역대 시티프라디움 중에서 최고 높이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며 “천안 불당의 랜드마크뿐 아니라 시티프라디움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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