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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성공 도우미로…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뉴스종합| 2015-04-16 18:15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프린터ㆍ복합기 전문기업 브라더 인터내셔널코리아는 창업ㆍ경영 활동에 고심하는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해 ‘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소규모 비즈니스 환경의 업무 효율성 제고와 비용절감을 제품으로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브라더는 ‘엣 유어 사이드(at your side)’라는 기업 모토의 연장선에서 더 많은 스타트업 업체들의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대학교 창업 동아리 등이다. 관심 있는 대상자는 온라인 지원 페이지(http://goo.gl/0m9Pdv)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5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신청서는 성실성, 열정, 성장 가능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돼 5월 10일 브라더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엔 브라더의 프린터, 스캐너 등을 비롯한 사무기기 및 소모품이 지원되며, 브라더의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한 기업 홍보 기회가 제공된다.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마에다 히로시 지사장은 “이번 브라더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는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브라더만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규모 비즈니스 환경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일관된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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