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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라뮤에뜨, 초저금리 시대 노후준비 수익형 호텔 인기
부동산| 2015-04-20 09:01

지하5층 지상42층 477실 분양…관광객 국제회의 수요 넘쳐 수익률 극대화 예상

노후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력'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작 준비는 부실한 상황에서 부동산 투자를 통해 노후생활비를 마련하려는 은퇴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다.

퇴직금에다 초저금리를 활용해 노후준비와 함께 부동산 재테크로 은퇴 이후의 삶을 대비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수익형호텔 분양이 인기다.

전문가들은 “은행 금리가 1%대까지 떨어지면서 은행 이자보다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로 발생되는 수익률이 더 높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글로벌 시대를 맞아 국제회의와 관광객 수요가 많은 수익형 호텔을 잘 찾는 것이 노후대비 재태크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국제도시 부산에 관광객과 비즈니스맨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호텔인 시타딘 해운대 부산이 해운대구 우동 일대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은퇴준비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부산은 국제회의 개최 세계 15위, 아시아 5위로서 국내외 관광객뿐 아니라 비즈니스로 방문하는 바이어들이 많은 지역이다. 거기다 전시, 컨벤션 산업, 관광, 무역 등 잠재가치가 높아 증가하는 수요에 비해 제대로 된 숙박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시타딘 해운대 부산은 연면적 6만966㎡에 지하 5층에서 지상 42층 규모로 지하 5층부터 지하 1층까지 주차장,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108개 상점이 입점하는 판매시설과 CGV 영화관(6관/1,032석), 지상 7층부터 42층까지 477실의 호텔 객실 용도로 계획됐다.

인근에 부산 요트경기장, 해운대 온천, 솔밭예술마을, 광안대교 등 부산 대표 관광지들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 원동IC, 장산터널 등의 교통망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시행위탁사 라뮤에뜨(유)는 최근 글로벌 서비스드 레지던스 운영사 더 에스코트 리미티드와 시타딘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에 대한 운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타딘은 지상 42층 규모에 숙박시설과 판매시설을 갖춘 레지던스 호텔이다. 더 에스코트 리미티드는 시타딘에 자체 브랜드를 적용해 시타딘 해운대 부산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더 에스코드 리미티드는 세계적인 서비스드 레지던스 운영사로 유명하다. 전 세계 24개국 88개 도시에 3만 7천여 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최대 부동산 투자회사이자 서비스드 레지던스 개발회사인 캐피탈랜드가 모회사다.

이 회사는 국내에선 지난 2005년부터 서울 종로구 수송동 서머셋 팰리스 서울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라뮤에뜨(유)는 시타딘 해운대 부산 객실을 분양하고 있다. 1인 1실 등기가 가능한 호텔 분양 계약 후 투자자는 객실 임대를 맡겨 수익을 배당 받을 수 있다.

특히 시행위탁사인 라뮤에뜨(유)는 분양계약자들을 대상으로 중도금 이자지원 7%, 선납할인 7%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여기에 상담을 통해 다양한 수익보증 프로그램을 설명할 방침이다.

또한 분양계약 후 소유자 본인이 자가소유의 객실을 임대계약 한 후, 수익을 배당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의 운영미숙으로 인한 공실이나 중개료, 시설유지비 등 일반 임대사업에서 발생되는 각종 비용과 수고로부터 자유롭다.

분양 관계자는 “1%대 초저금리 기조를 활용해 은퇴 이후를 준비하려는 세대들이 수익형 호텔로 몰려들고 있다”면서 “부산도시철도 2호선 해운대역과 직통 연결되어 있는 교통요지에다 국제회의와 관광 목적의 수요가 넘쳐 조기마감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타딘 해운대 부산 현장 및 분양사무실 방문 전 사전 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90% 이상 공정률로 올해 안 준공 예정이다.

문의: 051-731-299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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