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무협, 한-페루 비즈니스 포럼 개최
뉴스종합| 2015-04-21 08:58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한국무역협회가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 기간에 맞춰 2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한-페루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페루 리마 상의 및 kOTRA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는 박 대통령과 오얀타 우말라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삼성전자ㆍ현대자동차ㆍ네이버 등 중남미 순방 경제사절단 90개사 150여명, 페루 대표 기업인 15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이 2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한-페루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무역협회]
김인호 무역협회 회장이 2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한-페루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무역협회]

페루는 페루독립 200주년(2021년)을 앞두고 추진되고 있는 국가 주도 대형 건설 인프라 개발사업들과 페루 투자진출 환경 및 제도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은 전자무역ㆍ전자상거래 양국 협력방안과 IT헬스(원격의료) 전망 등을 소개했다. 또 페루의 대표적인 수출산업인 페루 수산업의 현황과 한-페루 FTA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도 제시했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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