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미샤, 반고체 제형 ‘슬립 터치 립스’ 출시
뉴스종합| 2015-04-21 09:19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의 브랜드숍 미샤는 립메이크업 제품인 ‘미샤 슬립 터치 립스’ 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샤 슬립 터치 립스는 기존의 립스틱보다 무른 반고체 제형의 신개념 제품이다. 회사측은 강력한 발색력과 부드러운 촉촉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반고체 립스틱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고체 립스틱에 비해 더 쉽게 발리고 가볍게 마무리 되는 것도 강점이다. 



신제품은 고발색의 농축된 안료가 적용됐으며, 무르무르 버터, 살구씨 오일, 아르간 오일 등 촉촉함을 지켜주는 보습 성분도 다량 들어있다. 부드러운 반고체 내용물의 보호를 위해 한 번 빼낸 내용물이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 고안돼 있어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재즈의 감성을 담은 짙은 빨간색 ‘올댓재즈’, 클럽의 열기를 담은 오렌지색인 ‘클럽피버’, 우아하고 편안한 분홍빛의 ‘로즈레터’ 등 7가지 색으로 출시됐다.

에이블씨엔씨 정필회 상품기획 팀장은 “슬립터치 립스는 입술에 스치는 순간 녹아드는 놀라운 제품으로, 올 봄 립메이크업 최고의 화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샤 슬립 터치 립스의 용량은 1.8g, 가격은 8800원이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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