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하나대투증권,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한 ELS등 8종 모집
뉴스종합| 2015-04-21 10:37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주가의 단기상승으로 투자가 불안한 고객을 위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한 ELS등 파생결합상품 8종을 24일 오후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녹인을 50%로 낮춘 ‘하나대투증권 ELS 5387회’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6.30%를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3차)/85%이상(4차~만기)이 기준이다. 2009년 이후 시뮬레이션 결과 손실이 발생한 케이스가 없는 모형이다.


1차조기상환 조건을 87%로 설정한 ‘하나대투증권 ELS 5384회’도 모집한다. 코스피2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연6.00%를 추구한다. 3년의 만기 기간 동안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7%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만기)이 기준이다. 녹인은 60%이다. 또한 같은 기초자산으로 녹인이 없어 만기에 두지수가 60%이상에만 있으면 수익이 연6.00% 실현되는 ‘하나대투증권 ELS 5388회’도 모집한다. 6개월마다 5차례의 조기상환 기회도 있다.

안정성향 고객을 위해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13%의 수익을 추구하면서 원금 101%가 보장되는 ‘하나대투증권 DLB 287회’도 모집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중국과 한국지수의 상승으로 고점논란이 많아지고 있어 투자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으나 고객들은 저금리로 다른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과거 시뮬레이션상 손실의 가능성이 적은 상품 위주로 라인업을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8.70%를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하나대투증권 ELS 5383회’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12.00%를 추구하는 온라인전용 고쿠폰형 ‘하나대투증권 ELS 5385회’와 코스피200지수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6.00%를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하나대투증권 ELS 5389회’도 모집한다.

모집은 각 5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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