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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22~28일 제7회 기후변화주간 행사
뉴스종합| 2015-04-21 15:24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환경부는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실천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22∼28일을 제7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4월 22일)에 맞춰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김재옥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줄이기 희망나무 1만 그루 기부식, 홍보대사 위촉식 등이 진행된다.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청소년들의 글로벌에코리더 선서식, 나눔바자회 등 ‘저탄소생활 한마당’과 5㎞ 코스의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리고, 대구에서는 지구를 위한 차 없는 거리와 시민생명 축제가 진행된다.

이어 25∼26일에는 전북도청 광장에서 저탄소 친환경생활 행사인 그린웨이 축제가, 28일 광주에서는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발대식이 열린다.

한편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0%인 2억3300만t을 감축하고, 이 중 생활분야에서 19%(4400만t) 가량의 온실가스를 줄이기로 했다.

won@heraldcorp.com



사진: 제7회 기후변화주간 행사 포스터

출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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