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에스프레소와 블루베리가 ‘스미노프’ 보드카와 만나면 무슨맛?
뉴스종합| 2015-04-22 08:34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디아지오코리아는 독특한 향과 맛으로 2030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미노프 플레이버 라인에 스미노프 에스프레소와 스미노프 블루베리를 추가해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미노프 에스프레소는 보드카 본연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에 커피 특유의 아로마틱한 풍미가 살아있는 게 특징이다. 또 스미노프 블루베리는 잘 익은 블루베리의 맛을 지니고 있어 상큼하고 신선한 향이 매력 포인트다. 


또 스미노프 에스프레소는 간단한 레시피 만으로도 특별한 칵테일을 만들어 즐기기에 적합하다. 하이볼 글래스에 스미노프 에스프레소 30㎖를 넣고 얼음을 채운 뒤 콜라나 토닉워터 90㎖를 부으면 달콤하고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오리지널 보드카의 순수하지만 강한 맛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이나 2030 젊은 층에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스미노프 에스프레소’는 출시 전 실시한 사전 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 “달콤한 맛부터 부드러운 커피향이 느껴지는 만족스러운 맛”이라는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미노프 블루베리’는 블라인드 테이스팅 결과 “기존 보드카보다 블루베리 향이 좋고 목넘김이 좋다”라는 긍정적인 인식과 더불어 기존 타사 제품대비 배 이상의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스미노프의 새로운 플레이버 출시는 저도주 선호 현상, 믹싱주 열풍, 홈 바 문화 확산 등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이라며 “소용량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스미노프 포켓 사이즈와 더불어 국내 시장에서 스미노프의 시장점유율 확대는 물론, 항상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2030젊은 층과 여성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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