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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證, ‘Early Bird 조기상환형’ DLS 출시
뉴스종합| 2015-04-22 10:38
최대 연 9.00% 수익추구 DLS 포함 총 7종 공모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KDB대우증권(사장 홍성국)은 최대 연 9.00%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DLS) 포함 총 7종을 550억원 규모로 판매 중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2013회 금가격지수-은가격지수-WTI Early Bird 조기상환형 DLS’는 첫 번째 조기상환 배리어를 85%로 낮춤으로써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한다. 조기상환이 빨리 결정될수록 더 높은 연 수익률을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발행 후 첫 번째·두 번째(6·12개월)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연 9.00%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후 6개월 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18·24·30·36개월) 이상인 경우에는 연 8.00%, 연 7.50%, 연 7.20%, 연 7.00%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269회 DLB WTI 넉아웃콜옵션 원금보장형’ 상품은 원금이 보장되는 만기 6개월 기타파생결합사채(DLB)로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다면,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에 따라 최대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밖에 서부텍사스유(WTI), 브렌트유(Brent) 최근월 선물가격, 금, 은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이번 상품들은 24일 오후 1시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상품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DB대우증권 전국 영업점 및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세환 기자/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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