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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대우인터내셔널 투자의견 매수
뉴스종합| 2015-04-22 11:29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2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이 매출액 4조 5,255억원, 영업이익 1,108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당사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얀마 가스전의 당 분기 판매량은 393억 입방피트로 전 분기 대비 0.3% 증가했다”며 “높은 유가 변동성에 따른 구매 물량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유가 변동성 감소에 따라 판매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미얀마 가스전의 판매 물량 증가와 프로젝트 수주 및 신규 광구 생산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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