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2일 내곡동 어린이병원 내에 연면적 1만1950㎡,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국내 최대 어린이 발달장애 통합치료센터인 삼성발달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삼성발달센터는 조기진단-개인별 맞춤 치료-추적관리(정신건강의학과-소아청소년과-재활의학과 전문의 협진)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발달장애 치료센터로 오는 2017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 열린 삼성발달센터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