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원두커피의 힘, 쟈뎅 아메리카노‘불티’
뉴스종합| 2015-04-23 11:12
프리미엄 테이크 아웃 제품
한달만에 100만개 판매돌파



원두커피 전문기업인 쟈뎅의 프리미엄 아메리카노 커피 인기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원조 원두커피의 녹록치 않은 힘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주)쟈뎅(대표 윤상용)은 지난달 선보인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브랜드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가 출시 한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는 파우치 팩에 담긴 액상 커피를 전용 얼음컵에 부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테이크아웃 아이스커피 제품이다. 커피감별사인 큐그레이더(Q-Grader)가 엄선한 콜롬비아, 과테말라 등 유명 산지의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했으며, 수석로스터가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고 직접 로스팅한 만큼 쟈뎅의 30년 원두커피 노하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전통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지만, 올해는 3월부터 한낮 온도가 높아지고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일찍 아이스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 농축액이 아닌 원두커피 추출액 100%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위트, 마일드, 블랙, 디카페인, 헤이즐넛향 등 아메리카노 5종으로만 구성됐으며, 각 패키지에는 원두 산지, 로스팅 강도, 단 맛의 정도 등이 표기돼 소비자가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선호도가 높은 이유로 꼽힌다.

조은이 쟈뎅 대리는 “‘쟈뎅 프리미엄 아메리카노’는 고품질의 원두커피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며 “본격 여름 시즌에 돌입하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성훈 기자/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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