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하철 등에서 갑자기 발생한 응급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렸다는 훈훈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가 심폐소생술을 재현하는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에는 심폐소생술 교실에 온 아기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아직 걷지 못하는 이 아기는 앉은 자세로 인형에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완벽하게 재현해 보입니다.
아기는 우선 인형의 상태를 꼼꼼히 살펴봅니다. 그리고 두 손을 사용해 꾹꾹 심장 마사지도 해줍니다. 그 후 코를 잡고 입을 맞추며 인형에게 숨을 불어 넣습니다. 그리고 다시 심장마사지를 반복하죠.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다”, “미래의 응급구조사”,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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