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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 10% 수익상환
뉴스종합| 2015-04-24 11:01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이 속속 상환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저가에 국내주식과 원유, 금 등을 분할매수해 일정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기차자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상환이 이뤄지는 것이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원유)’ 가입계좌 중 일부가 투자 1개월만에 최고 10.0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환됐다.

이번 상환은 2015년 1월과 3월 중순 가입한 경우에 해당하며, 지난 4월 17일 원금 및 평균 9.5%의 수익금이 투자자들에게 돌아갔다. WTI가격이 저평가 국면일 때 투자자 모집을 시작한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원유)’의 투자전략이 들어맞았다고 신한금융투자는 평가했다.

또 ETF를 통해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국내)’은 지난 13~15일 3일간 원금 및 평균 6.8%의 수익금을 투자자들에게 상환했다. 2014년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2달 사이 가입한 경우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은 국내주식, 금, 원유 등 세 가지 자산 중 골라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벤치마크 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하락하면 해당 ETF를 분할매수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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