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을 이용한 비수술적 치료법 도수치료, 부작용을 나타낼 우려가 없어 안정적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며 불안정한 자세로 업무를 한다. 하지만 이처럼 장시간 앉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허리와 척추에 하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부담감이 쌓이기 쉬워 문제다.
이렇게 부담감이 지속해서 쌓이는 경우 허리디스크와 같은 질환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허리디스크는 발생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허리통증과 신경이상증세를 발생시켜 일상생활과 업무 가운데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가지고 오게 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허리디스크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치료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허리디스크는 발병이 흔한 질환인 만큼 가벼운 증상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리디스크 역시도 방치할 경우 증상 악화에 따라서 치료가 어려워지게 되고, 심각하게 악화될 경우에는 보행장애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평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수다.
허리디스크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다
그렇다면, 허리디스크를 치료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 일까? 만약 허리디스크를 초기일 때 치료한다면 단순 휴식과 약물치료, 주사치료, 재활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 만으로도 충분한 증상 호전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증상의 정도가 조금 더 진전된 경우에는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게 된다. 이 경우 적용시켜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방법에는 대표적으로 도수치료가 있는데, 도수치료는 도수치료전문의의 손만을 이용한 치료법으로 확실한 효과를 보여 환자들에게 각광받는 치료방법이다.
이에 대해 강남 허리통증 치료 에버라인메디컬그룹의 에버라인의원(강남역 1번출구) 강재구 대표원장은 ”도수치료는 이미 미국과 유럽 등지의 선진국들을 기점으로 척추관절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 비 수술 치료법입니다”라며 “척추관절의 이상을 손을 이용해 진단하고 이를 교정함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치료의 근간으로 합니다”라고 전했다.
도수치료는 도수치료 전문가의 손을 이용해 병변 부위를 마사지 시킴으로써 변형된 골격을 바로잡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방식의 물리적 자극은 근육을 풀어줌과 동시에 신경의 흐름까지도 원활하게 해주어 통증을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에 극적인 효과를 가지고 온다.
이러한 치료에는 따로 절개가 필요하지 않은데, 이에 따라서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없어 높은 안정성을 바탕으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능하다.
치료 이후, 허리건강을 높이는 생활습관이 필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난 뒤에도 허리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적으로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봐야 할 경우 중간중간 허리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또, 잠깐의 시간적 여유가 주어진다면 간단한 정도의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근력을 길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허리근력을 길러줄 경우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을 덜어 허리에 가해지는 압박감을 줄여줄 수 있다. 이렇게 줄어든 압박감은 척추에 스트레스를 줄여 허리노화를 늦추는 방법이 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