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두근두근 인도’ 에 출연중인 규현의 코골이에 멤버들이 혀를 내둘렀다.

지난 24일 밤 9시30분 방송된 KBS2 ‘두근두근 인도’에서는 규현의 코골이에 시달려 잠을 제대로 못자는 성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규현은 성규에 “컨디션이 더 안 좋아 보인다”고 말했고 성규는 “인도가 날 이렇게 만들었다. 코골이 테러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에 종현이 “이갈이한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규현이 형 코골이는 폭탄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전쟁 나는 줄 알았다”고 규현의 코골이에 혀를 내둘렀다.

그러자 성규는 규현에게 진지한 표정을 짓고 “형, 그냥 (코골이) 수술 받으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종현도 “장난이 아니다. 따라할 수도 없다”고 밝혀 규현을 당황케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성규가 ‘캡’ 김기흥 기자를 잡는 재치와 패기로 그를 당황케 하며 웃음을 안기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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