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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보는소녀’ 신세경 박유천 떡볶이 키스 “두근두근"
엔터테인먼트| 2015-04-26 23:21
[헤럴드경제]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신세경과 박유천이 키스신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오초림(신세경 분)이 다친 최무각(박유천 분)을 요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오초림은 “나는 3년 전 기억을 잃어 엄마 아빠가 기억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떨 때는 아무 기억도 없는 내가 무섭다”라며 숨겨둔 고충을 털어놨다.

최무각은 “왜 기억을 찾으려 노력하지 않냐”고 물었다. 오초림은 “‘답을 알아내려고 죽도록 애를 써도 풀 수 없는 문제는 넘기는 게 맞는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무각 역시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언젠간 제자리를 찾을 거다”라고 오초림을 위로했다. 자신을 위로하던 최무각을 빤히 쳐다보던 오초림은 최무각 입가에 묻은 음식을 닦아내기 위해 손을 뻗었다.

최무각은 그런 오초림에게 호감과 연민을 느끼기 시작했고, 입을 맞추려 했다. 놀란 오초림은 잠시 뒤로 물러났지만 최무각은 그의 손을 끌어 입을 맞췄다.

한편 지난 23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8회분은 8.3%(AGB닐슨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의 시청률로 또다시 자체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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