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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롯데칠성 목표주가 300만원
뉴스종합| 2015-04-27 09:27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롯데칠성에 대해 목표주가를 300만원으로 11%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1분기 예상 매출, 영업이익은 5,448억원, 37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1% 증가, 5.0% 감소하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수준 및 컨센서스와 유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이후 이익 흐름은 더욱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레쓰비 등 음료 매출이 담배 수요 회복에 따라, 개선될 가능성이 높고, 업소용 음료시장은 2014년에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기저 효과가 형성된 시장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며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있기는 하나, 일본으로의 소주 수출도 역기저 효과에서 벗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향후 주가 흐름은 견조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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