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결정은 크래프트 사가 유기농, 혹은 더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맥앤치즈 제품에 밀리고 시민단체에게 인공색소를 빼라는 요청을 받던 중에 내린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크래프트 사 대변인 린 갈리아는 크래프트가 소비자의 요구를 들어 주고 더 건강한 이미지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크래프트 페이스북 |
갈리아는 오는 2016년 1월부터 전 제품에 인공 색소를 쓰지 않을 것이며, 캐나다에도 2016년 말까지 인공색소를 넣지 않은 제품을 들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트는 2014년부터 인공색소와 인공 방부제 성분을 넣지 않은 맥앤치즈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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