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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부산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 나서
뉴스종합| 2015-04-27 09:53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25일 부산 수안동 소재 동래 수안체육공원에서 동래구청(구청장 전광우) 복지정책과, 한국구세군(사령관 박종덕)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희망릴레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B국민은행 부산 지역에 근무하는 봉사단 70여명 및 구세군 자원봉사자 10여명, 부산 동래구청 전광우 구청장 및 복지정책과 직원 10여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부산 지역 내 소외계층 500여명을 초대하여 건강식을 지원하고 집안에 묵혀두었던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융사기 정보에 취약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등 경제금융교육도 병행했다.

‘찾아가는 희망릴레이’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000원부터 1만원까지 십시일반 모은 사회봉사단 후원금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으로 구세군에 후원한 이동 급식차 및 세탁차 각 1대를 활용하여 지역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이다.2014년 전국 10개 지역 순회 봉사활동에 이어 2015년에도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은행을 지향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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