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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알렉산더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 초청 강연회
뉴스종합| 2015-04-27 10:46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하대학교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인하대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주한 러시아 대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인하대 부설 글로벌e거버넌스 연구소(소장 명승환 교수)는 러시아와 CIS국가(독립국가연합)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2014년에 CIS협력센터를 설치했으며, 센터 설립 1주년을 기념해 알렉산더 티모닌(Alexander Timonin) 주한 러시아 대사 초청 강연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강연회에서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는 ‘2차 세계대전 승전의 역사적 의미(The World Historic Importance of the Victory in the World War II)’란 주제로 한국과 러시아의 관계강화를 위한 교류ㆍ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특강을 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강연회로 제2차 세계대전 전승 70주년을 기념해 역사적 의의를 찾고, 과거 전쟁으로 인한 반인류적 비극을 다시는 반복하지 않고 새로운 유라시아 시대를 열어가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행사를 주관한 인하대 글로벌e거버넌스 융합전공과 연구소는 지난 3월부터 3년간 수행되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주관 KF e-School 2단계 사업에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과 컨소시엄으로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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