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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불법채권거래 혐의 여의도 증권사 7곳 검찰 압수수색
뉴스종합| 2015-04-27 14:21

[헤럴드경제] 불법적인 채권거래 혐의로 증권사 7곳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았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박찬호 부장검사)는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위탁받아 펀드를 운용하던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직원들이 결탁해 불법적인 채권거래를 한 혐의를 잡고 서울 여의도 소재 7개 증권사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 증권사는 아이엠투자증권,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HMC투자증권, 현대증권, 신영증권, 동부증권 여의도 소재 본점 사무실 등이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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