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금성백조 예미지 견본주택 1만명 구름인파…전용 59㎡ 단일면적으로 구성
부동산| 2015-04-27 15:47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명진건설산업이 시행하고 금성백조주택이 시공하는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 견본주택에 지난 24일부터 주말 3일 동안 1만여명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은 오픈 전부터 100m 이상 길게 줄을 섰고 유니트를 꼼꼼하게 둘러보며 유니트별 특징을 비교했다.

상담 창구에서는 금융혜택을 꼼꼼히 따져보는 등 청약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인구가 10만 여 명이 되지 않는 중소도시인 공주에서 1만명의 내방객이 다녀간다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동안 공주에 신규공급이 없었던 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특히 세종시에서 유턴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말했다.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8일, 계약은 5월 13~15일 3일간 진행한다.

충남 공주시 웅진동 220-3에 공급되는 공주 금성백조 예미지는 충남 공주시 웅진동에 분양되며 3.3㎡당 6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총 423가구 규모로, 실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풍부한 인프라도 모두 갖췄다. 왕릉로, 무령로, 백제문화로 등을 통해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며 공주검상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광역교통망인 KTX 공주역이 이달 개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도 편리해졌다.

단지 앞으로 공주의료원(예정)과 소방서(예정), 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가 들어서고 국립공주박물관, 공주종합운동장 등의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주중, 공주사대부고 등 명문 초중고교 10여개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며 망월산 두리봉과 금강을 낀 천변공원이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부지 한편에 가족텃밭을 위한 부지가 제공되며 숲 속 쉼터가 조성된다. 휘트니스 센터는 물론 자녀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작은 도서관이 마련되고 입주민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하모니룸도 준비된다.

최신 아파트답게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도 대거 적용된다. 외부에서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거실 조명, 난방 온오프, 가스밸브 차단이 가능하고 세대 내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원패드 시스템도 적용된다.

보안과 안전을 위한 동체감지기(1,2층 적외선감지기)와 차량도착알림 시스템도 도입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4월이며 견본주택은 공주시 웅진동 223-2(경일아파트 옆)에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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