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사랑 담긴 반찬이라 더 맛나네요”…흥국화재 소외이웃에 ‘사랑의 반찬배달’
뉴스종합| 2015-04-27 17:19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이 맛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한다. 특히 일회성이 아닌 매월 넷째주면 맛난 반찬과 함께 따뜻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흥국화재는 27일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거주하는 소외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러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나물, 김치 등으로 구성된 반찬을 전달하는 한편 집 청소와 생활쓰레기 정리 등을 도왔다.

이번 행사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흥국화재의 임직원 및 배우자, 자녀들도 구성된 가족봉사단 10가족, 3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성이 아닌 매월 넷째 주에 매칭된 소외이웃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지속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흥국화재는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란 사회공헌 슬로건 하에 소외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kyk74@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