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상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를 전격 수용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오후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사표를 수리하면서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완종 리스트’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총리는 지난 20일 밤 늦게 사의를 표명했다.
박 대통령이 이 총리의 사표를 수리함에 따라 이 총리는 이날 오후 6시10분 서울청사에서 이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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