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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네팔 지진 구호에 81억원 긴급지원
뉴스종합| 2015-04-27 19:06
[헤럴드경제]영국 정부가 네팔 대지진 구호를 위해 500만 파운드(약 81억 원)를 긴급지원키로 했다.

영국 정부는 27일(현지시간) 즉각적인 구호 활동을 위해 300만 파운드를 지원한데 이어 적십자사에 200만 파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영국 수색·구조팀이 전날 밤 공군기를 타고 현지로 파견됐다고 덧붙였다.

영국에서는 현지에 여행을 간 여행객들을 중심으로 현재 수십명의 영국인이 연락 두절 상태여서 지진에 희생됐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다만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은 “네팔에 수백명의 영국인들이 있었던 것으로추정된다”면서도 영국인이 사상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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