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씨코리아는 오는 5월1일 서울 인사동 이비스 앰버서더에서 론칭 페스티벌을 연다.
펀씨코리아는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은퇴 후에도 대략 50년을 더 살아야 한다”면서 “이런 혁명적 시기에 실버세대가 지금까지의 생활패턴을 벗어나 재미를 추구하고 예술로 뭉치는 놀이마당을 마련하자는 취지”라고 출범 배경을 밝혔다.
론칭 페스티벌은 오후 6~7시 디너 이벤트에 이어 7~9시에는 섹소폰 연주, 판소리, 한복 패션쇼, 한국 무용, 7080 가요 등 다양한 행사로 짜여졌다.
이번 행사를 총괄기획한 황현모 감독(문화기획가)은 “실버들의 유쾌한 반란을 연상하면 될 것”이라면서 “세계 각 지역의 실버 놀이마당과도 연계해 민간외교에 기여하고, 장학사업과 봉사활동도 병행해 사회에도 이바지하는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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