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삼성전자는 자사의 프리미엄 냉장고 ‘지펠 T9000’의 올해 1분기 판매량이 3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1분기는 가전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손꼽히는 시기다. 그런데 이 기간동안 지펠 T9000은 월평균 1만 대씩 팔려나가며 전년동기대비 20%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지펠 T9000은 업계 최초로 와이드 상냉장ㆍ하냉동의 T-타입 구조를 적용한 제품이다.

모델이 서울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1분기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한 삼성 ‘지펠 T9000’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900리터급 대용량에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컴프레서를 갖춰(듀얼 컴프레서) 뛰어난 온도 유지력과 저장성능, 에너지 절감 능력을 자랑한다.

또 3개의 전문 냉각기를 갖춘 ‘트리플 독립냉각’ 기능으로 각각의 칸 별로 최적의 온도 및 습도 유지가 가능하다.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ㆍ유지해주는 ‘메탈쿨링’ 시스템도 탑재됐다.

모델이 서울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1분기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한 삼성 ‘지펠 T9000’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 지펠 T9000은 2015년 연속 한국 산업 브랜드파워 양문형 냉장고 부문 1위,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 9년 연속 1위, 2014년 글로벌 고객 만족도 가정용 냉장고 부문 10년 연속 1위 등에 선정됐다.

모델이 서울 논현동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1분기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한 삼성 ‘지펠 T9000’ 냉장고를 소개하고 있다.

yesye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