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일반
정부 “정년연장 -임금체계 연계 개혁 추진”
뉴스종합| 2015-04-28 11:13
정부는 노동계 측의 반발로 결렬된 노동시장 구조 개선을 위한 노사정 합의에 대해 “정부가 할 수있는 부분부터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 차관은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헤럴드경제와 현대경제원구원이 공동 주최한 ‘2015년, 한국경제 구조개혁의 골든타임’ 연중기획 좌담회에서 “정년 연장과 연계한 임금체계 개편을 취업 규칙에 반영하는 문제 등 정부의 법 집행이 필요한 과제는 의지를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8ㆍ9면

주 차관의 발언은 노사정 위원회에서 어느정도 공감대를 이룬 부분은 노동 개혁 전반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기 전에라도 정부가 입법 활동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원호연 기자/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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