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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김제동 폭로 “김아중, 손석희 이야기만 한 시간 넘게…”
엔터테인먼트| 2015-04-28 15:42
‘힐링’ 김제동 폭로 “김아중, 손석희 이야기만 한 시간 넘게…”

[헤럴드경제]‘힐링캠프’ 배우 김아중이 이상형 손석희에 대해 한 시간도 넘게 수다를 떤 적이 있다고 김제동이 폭로했다.

2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MC들의 셀프 힐링 특집 3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정려원과 일본여행을, 이경규는 김성주 김태원 김구라와 낚시터를 찾았다. 또 김제동은 김아중, 손현주와 함꼐 독거남의 셀프힐링으로 썸녀찾기 프로젝트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김제동은 절친 김아중과 짜장면 데이트를 즐겼다. 김제동은 김아중이 한 남자의 이야기를 한 시간 넘게 한적이 있다면서 “그 사람 까칠하다. 나처럼 다정다감하지 않다. 왜 좋냐”고 폭로했다.

이에 김아중은 “좋죠. (그 남자는)섹시하면서도 푸근한 스타일”이라면서도 “이미 결혼한 유부남”이라고 털어놨다.

결국 김제동은 “내가 손석희 보다 못한 게 뭐냐”며 소리를 쳐 그 주인공이 손석희임을 알렸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셀프 힐링’ 특집 3편으로 꾸며졌으며, 정려원, 손현주, 김아중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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