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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객 사상 최대, 이노에듀 테라스가든 관심 집중
부동산| 2015-04-29 10:00

▶ 지난 해 연간 방문객 1,200만 명 돌파

지난 해 제주도를 찾은 방문객이 사상 최대인 1,200만 명을 기록하면서 지역 내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수혜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외지인 관광객 증가는 주요 관광지 유동인구 상승으로 이어져, 상업용 부동산 매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제주도를 찾은 연간 관광객이 1,200만여 명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처음으로 연간 300만 명을 돌파 하는 등 관광특수 효과가 지속되고 있다. 제주의 높은 인기는 유네스코 3관왕 획득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이 호재로 작용했고, 동북아 최대 규모의 신화역사공원 개발 등 매머드급 개발이 이어지면서 내∙외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제주도에 사람이 몰리면서 지역 내 유망 부동산 사업지에도 실수요 및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글로벌 교육 특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는 희소가치가 눈에 띄는 영어교육도시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를 분양 중이다.

제주도 영어교육도시에서는 (주)이노건설이 지난 4월 10일 홍보관을 열고 영어교육도시 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 이노에듀 테라스가든을 분양 중이다. 스트리트형 테라스(1층 31개, 지하2개 점포) 및 상가시설에는 시스템 냉·난방  에어콘이 무상 제공되는 등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총 33실로 구성됐으며 대로변에 위치한 모든 점포가 외부 노출형으로 계획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일원에 위치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NLCS-jeju, KIS, BHA 등의 국제학교 세 곳이 운영 중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국제학교 NLCS-jeju의 첫 졸업생 중 52명이 영국 옥스퍼드, 킹스칼리지, 미국 예일, 스탠포드 등 2014년 세계 40위권(타임지 선정)의 명문대에 합격하면서 해외유학을 대체할 수 있는 성공적인 국제학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제주 국제학교 학생 수는 2011년 805명에서 지난 해 1,999명으로 증가했으며 오는 2017년에는 미국의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가 개교할 예정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의 성공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관련 기관 등 상주인구 증가로 인근 주택시장에 상당한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관광객 사이에서도 향후 자녀들의 진학을 위해 방문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노 에듀타운 및 테라스가든 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 영어교육도시 NLCS-jeju 인근에 위치했다. 문의 : 064-792-9998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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