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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인 듯 중대형 같은 아파트” 광주역 대광로제비앙 5월 분양
부동산| 2015-04-29 10:02

-3.3㎡당 800만 원대 분양가, 전세가로 내 집 마련 가능해 투자가치에 주목
-4Bay 신평면, 중대형급 드레스룸, 넓은 수납공간 ‘실속형’ 평면
-전용면적 64㎡, 광주에 12년 만에 분양 눈길
-성남~여주복선전철,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등 교통 호재까지

중소형인데 중대형에서나 볼 수 있는 특화평면 설계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중소형 인기가 계속되면서 건설사 간에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잡기 위한 특화 전쟁이 치열하다. 덕분에 소비자들은 과거에 비해 같은 값으로 살기 편한 평면으로 설계된 아파트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고 있다.

여기에다 교통 여건이 개선되는 호재까지 갖춘 아파트라면 쏟아지는 분양물량 속에서 소비자들은 어렵지 않게 선택할 수 있다.

㈜대광건영이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에 5월 중 분양할 예정인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은 중소형이면서 중대형에서나 볼 수 있는 특화된 평면설계, 3.3㎡당 800만원대의 분양가, 교통환경 개선이라는 입지적인 환경까지 내세워 내 집 마련을 앞두고 있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경기도 광주는 지난 10년(2005년~2014년)간 총 7500가구가 분양, 연평균 750가구가 분양될 정도로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다.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은 최고층이 29층인 3개동 265가구로 광주지역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기록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64㎡ 225가구, 84㎡ 40가구로 전체 물량 중 84.9%가 전용 64㎡다.

특히 전용 64㎡는 경기도 광주지역에서 12년 만에 지어지는 주택형이라 많은 소비자가 관심을 갖는 물량이다.

전용 64㎡ 중에서 판상형으로 설계되는 A타입, C타입은 4Bay 신평면을 적용, 채광, 통풍 등을 극대화한다. 또한 중대형에서 나 볼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등과 넉넉한 수납공간 등을 갖췄다. 전용 84㎡도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되며 발코니 확장을 통해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역 대광로제비앙은 3.3㎡당 800만 원대 분양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광주지역에서 분양될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3.3㎡당 1000만~1100만 원대 수준임을 감안할 때 3.3㎡당 200~300만 원 가까이 저렴한 분양가로 비슷한 시기에 분양하는 광주 인근 아파트들에 비해 가격경쟁력 면에서 우수하다.

교통호재도 갖췄다. 현재 광주시는 2016년 개통 예정인 성남~여주복선전철과 2017년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한창 공사 중이다. 성남~여주복선전철의 경우 광주시에만 삼동역, 광주역, 쌍동역, 곤지암역 등이 들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차로 분당까지 20여분,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쌍령혁신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고 차로 3분 거리에는 광주역, 이마트, 버스터미널 등이 있어 이용하기 쉽다. 이외에도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포함한 100여개의 근린상가들도 가까워 생활하기 편리하다.

문의 031-769-1817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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