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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효성 목표주가 상향
뉴스종합| 2015-04-29 11:24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9일 효성에 대해 이익 실적 상향을 반영, 기존의 목표주가 12만원을 1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효성이 매출액 2조 7,929억원, 영업이익 2,222억원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공업 부문의 관세 환급에 따른 일회성 이익을 제거하더라도, 1분기 실적을 통해 과거 동사 주가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중공업 부문 및 산업자재 부문의 수익성의 점진적인 회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섬유 부문의 증설효과와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에 대한 기대감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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