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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롯데케미칼 깜짝 실적 목표가 상향
뉴스종합| 2015-04-29 12:58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9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깜짝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1,780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각각 26.0%, 38.4%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상을 상회한 1분기 영업이익을 반영하여 2015~2017년 예상 EPS를 각각 6.6%, 4.3%, 4.4% 상향 조정한다”면서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의 30만원에서 31만원(1yr forward EPS 22,248원에 PE 배수 14.0배 적용)으로 상향하고 섹터 톱픽(top pick)으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동사는 저유가 환경에서 가장 큰 수혜를 볼 수 있는 석유화학 기업이라는 점에서 섹터 톱픽(top pick)으로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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