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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뉴스종합| 2015-04-29 13:11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노무라는 29일 현대중공업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11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한국 조선 업종의 약세 속에서도 현대중공업은 정유 마진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경쟁사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포지션을 유지할 것”이라며 조선업종 최선호주(Top Picks)로 현대중공업을 꼽았다.

노무라는 이어 “올해 순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지만 현대중공업의 이익과주가 상승은 정유회사들의 자본지출 사이클이 돌아올 때까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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