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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국립공원 보전위해 2억 2000만원 쾌척
뉴스종합| 2015-04-30 08:50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NH농협은행이 전국의 국립공원 보전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29일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에게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공익기금 등 총 2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NH농협은행의 공익상품인 ‘채움자연과더불어예금’을 통해 이 기금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매년 판매액(연평잔)의 0.1%를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주하 은행장은 “농협은행의 예금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보호하고 보전하는데 도움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청정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무인감시시스템 설치 및 환경저해 시설물 정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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