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30일 스마트폰 부품 공급업체 삼성전기와 인터플렉스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삼성증권은 삼성전기의 올 하반기 영업이익을 16.9%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도 8만원으로 종전보다 11.1% 내렸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플렉스의 목표주가도 종전 2만8천원에서 2만2천원으로 내렸다.
삼성증권측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주문은 견조하지만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는 부진하다”며 인터플렉스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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