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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플랜업 지수형 ELS’ 4종 출시
뉴스종합| 2015-04-30 11:08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신영증권은 원금손실조건을 45%로 설정해 안정성을 높인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연 5~7%대(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 총 4종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플랜업 제 508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이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최초기준가격의 45%로 낮게 설정한 점이 특징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2%(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508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S&P5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지수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9%(6, 12, 18, 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9%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은 이와 함께 연 7%대(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 2종도 함께 판매한다.

‘플랜업 제 508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다. 매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0.585%(최대 연 7.02% 수준, 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 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을 돌려받는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508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 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총 4종의 지수형 ELS는 30일 하루 동안 청약이 가능하며, 자세한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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