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 ‘맘스케어 봉사단’

지난 7일 발대식을 가진 한화생명의 봉사활동 조직인 ‘맘스케어(MOM’s Care) 봉사단’<사진>이 올해 첫 활동을 개시했다. 맘스케어 봉사단은 한화생명 여성 임직원 및 FP로 구성된 엄마 조직들이다.
우선 이들은 지난 28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결연 복지단체인 명진들꽃사랑마을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음악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의 정서치료와 포근한 엄마의 품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콩나물국, 주먹밥, 소고기 볶음 등 아이들을 위한 식사를 엄마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레 준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아울러 아이들과 함께 동요와 율동 배우기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영아들을 직접 목욕시키며 특별한 엄마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맘스케어 봉사단은 지난해 30명의 여성 임직원으로만 시작했으나, FP들의 자발적인 지원과 참여로 올해는 총 70명의 봉사단으로 규모가 커졌다. 김양규 기자/kyk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