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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GS건설 목표주가 하향’
뉴스종합| 2015-04-30 13:56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30일 GS건설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익과 순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각각 34%, 90% 하회했다”며 “영업익에서는 국내 원가율 악화, 영업외 비용에서는 법인세 및 과징금 등의 일회성 요인에 기인, 분기별 국내외 마진율의 등락이 커서 추세적인 회복의 가시성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1분기 양호한 국내주택 마진과 해외 원가율 가파른 개선이 있었으나, 2분기 이후 국내외 원가율의 변동성 요인은 남아있어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이 여전히 유효할 전망”이라며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19.9%, 13.5% 하향조정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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